김O광 동문 인터뷰 (12학번)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07-27 10:01:44 조회수 234

[인터뷰] (주)서한에 취업하신 김O광 동문과의 인터뷰입니다.

 

Q. 지금 서한에 취업하셨는데 그곳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A.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도면을 검토 하여 도면대로 건물이 잘 시공 되고 있는지와 관리자의 입장으로서 자재 관리 및 중간에서 선행공종과 후속공정 사이의 관리를 해주어 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Q. 목표 기업에 합격하기 위하여 집중적으로 준비한 것이 무엇이 있나요?

A. 취업을 준비하면서 집중적으로 준비한 부분은 저희 학과 학생들이라면 다 알고 있겠지만 바로 건축기사 자격증 취득입니다요즘 건설 회사에서는 건축기사가 없으면 서류에서 바로 탈락시킬 정도로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들었습니다실제로 현장에서도 일하다보면 건축기사 공부하면서 배웠던 것들을 실제로 아직 사용 하고 있고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건축공사 내용의 대부분이 건축기사 공부하면서 배웠던 것들입니다.

학교 시험 칠 때 벼락치기 공부를 하던 습관이 있는 저에게는 건축기사 취득을 위한 공부가 많이 힘들었습니다먼저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했고 하루에 10분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의 통제가 필요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이어리를 사서 정말 보험 회사의 영업 사원처럼 스케줄 다이어리를 만들어 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3일 단위로 시간계획을 작성했습니다계획대로 이룬 것에는 빨간색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에는 파란색을 칠하여시간을 지키지 못한 것에 그 이유를 적어 넣어서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였습니다이때 시작한 스케줄 다이어리를 아직 까지도 작성하고 있고 정말 직장이나 학교에서나 시간과 메모의 중요성이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만의 취업성공 Tip이 있다면?

A. 저는 위에서 말했듯이 4학년 2학기에 6개월 동안 장기 실습을 통하여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우선 먼저 현장에 갔을 때 현장 조직 및 회사 내부 시스템을 배웠습니다처음 갔을 때 마음은 비록 제가 6개월 뒤에 학교로 돌아갈 사람이지만 그래도 6개월 동안은 이 집단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처음에는 현장 직원 분들이 실습생인 저에게 어떠한 일을 시키지도 않았지만 제가 직접 현장에 나가서 배우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하다보니 어느 순간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저에게 일을 맡기기 시작하셨습니다처음이었던 저에게 실무적인 일은 오래 걸리고 어려웠지만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잘 봐주셨던 건지 저희 과장님과 소장님은 저를 믿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렇게 6개월 이라는 시간이 끝나갈 무렵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공개채용 공고가 났고 저희 현장 소장님의 추천으로 입사지원을 권유받게 되었습니다그렇게 하여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장기실습을 하여 현장 실무경험을 하였던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이득이었습니다. 6개월 동안 장기 실습을 꼭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간이라도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말

A.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해라!!

살다보면 뛰어 놀기만 할 것 같은 초등학생때에도 저는 고민이 있었습니다대학생 때는 취업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이 많이 있었고 지금 직장에서도 일에 관한 많은 걱정들이 있습니다하지만 돌이켜 생각 해보면 제가 지금 현재 취업에 대한 걱정했던 순간들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단 생각이 자주 듭니다지금 현재 취업을 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또 다른 걱정거리들이 생겨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지금하고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면 지금의 걱정들은 지나가고 최고의 결과물이 되어 나타난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그러니 두려워 하지말고 지금하고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고 나간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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