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미건설에 취업하신 진O식 동문과의 인터뷰입니다.

Q. 지금 우미건설에 취업하셨는데 그곳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A. 공사팀에 소속되어 도면대로 시공되고 있는지와, 마감공종들의 길잡이라고 역할입니다. 선행공종과 후공종간 교통정리를 해주어 공기를 단축하는게 최근 저의 역할입니다.

Q. 목표 기업에 합격하기 위하여 집중적으로 준비한 것이 무엇이 있나요?

A. ‘소목표 세우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전 1,2학년땐 “학과 1등이 되어보자”

3학년땐 “선배들이 많이 없으니 내가 기사를 취득하여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자”

4학년땐 “기사를 취득하였으니, 후배들 앞에 서보자”

이러한 소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취업에 성공 할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평소에 틈틈이 써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 본인만의 취업성공 Tip이 있다면?

A. 면접준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제가 면접을 볼 때 가장 힘들었던점은 서울남자들은 경상도남자와는 다르게 말을 조리있고, 이쁘게 말하는 점이였습니다. 같은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를 몸에 익혀야 합니다. 그러므로 거울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다듬으며, 면접준비를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말

A. 꿈을 가지면 방향성이 생깁니다.

일화로 라이트형제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라이트형제의 라이벌인 새뮤얼 랭글리는 잘모르실껍니다. 랭글리는 천문학자로써 부와 기술력이 풍부한 반면, 자전거수리공인 라이트형제는 기술력, 자본은 없었습니다. 그 많은 자본과 기술력을 가지지 못했어도 라이트형제가 먼저 비행을 성공했던 이유는 랭글리는 부와 명예라는 목표를 가졌고 그 반면, 라이트형제는 꿈을 이루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임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꿈을 가져야 그 꿈에 조금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을 찾게 될 것입니다.